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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의 해바라기 : 열정과 광기의 완성이다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해바라기(Sun flower): 코발트 옐로우는 그의 삶이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고흐가 고갱을 노란의 집으로 초청했을 때 벽을 장식하기 위해 해바라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고흐는 해바라기 그림을 고갱에게 주겠다고 하였지만, 고흐가 귀를 자르는 등의 언쟁 후 둘은 서로의 길을 가게 됩니다. 고갱은 고흐에게 편지를 써 해바라기 작품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고흐의 맘을 돌리지는 못했고 결국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 는 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보내졌고 테오의 아내를 통해 내셔널 갤러리에 전시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켜켜이 사연이 담긴를 우리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러리에서 반드시 보고 감동을 느끼셨..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2017): 비처럼 쏟아져 내려오는 빛의 시간과 공간 전하지 못한 편지: 새로운 여행을 떠나다 '영화 러빙 빈센트'는 빈센트 반 고흐가 죽고 난 1년 뒤에 발견된 편지의 배달로 시작됩니다. 우체부 룰랭은 아들 아르망 룰랭에게 편지를 직접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 테호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하며 편지의 배달 여정이 시작됩니다. 아르망의 두 손에 있던 편지를 보면서 Enjolars는 편지의 내용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혹시나 편지가 전달되지 않는다면 편지를 뜯어서 읽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습니다. 테호에게 쓴 편지이니 물론 연애편지는 아니겠죠. 다행히 영화의 말미에 편지의 내용이 나와서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화첩을 넘기듯 보여주는 프레임 속 그림 또한 훌륭합니다. 초상화의 주인공이 영화의 주인공이 되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우체부 룰랭의 초상'..
✨ 영화 그래비티 (GRAVITY) : 우주는 행복을 준다. 때론 별빛으로, 때론 영화로 영화 그래비티 GRAVITY : DON'T LET GO 지구를 보는 맛 사랑도 중력의 한 종류: 서로를 밀기도 당기기도 중력(GRAVITY)는 두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Enjolars는 사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을 끌어당기는 알 수 없는 힘은 중력의 한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멜로가 전혀 없습니다. 로맨스는 없고 오직 자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고찰만 있는 그런 영화 그래비티(GRAVITY) 입니다. 영화의 필수인 멜로가 없이 러닝타임을 소화 할 감독 알폰소 쿠아론의 연출이 궁금해집니다. 이제 영화가 시작합니다. 주인공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영화 그래비티의 수상 경력은 무려 40 여가지에 이릅니다. 86회 아카데미 ..
✨ 빅피쉬(2004) : 행복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검색하다 뮤지컬 빅피쉬의 OST '수선화'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듣게 되었는데도 그때의 감동이 떠오르더라구요. 뮤지컬 빅피시는 너무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집에 오는 내내 뮤지컬 빅피쉬 ost의 '수선화'의 아주 일부분, 기억나는 부분 수~선~화~(바이브레이션)만 흥얼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영화는 어떨지 하는 궁금함에 영화 빅피쉬(Big Fish)를 보게 되었습니다. 2004년 무려 16년전의 영화입니다. 최근 영화의 화려한 할리우드의 CG효과는 볼 수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천천히 책을 읽는 아날로그 느낌이 영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제 팀 버튼 감독이 영화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버지와 ..
✨ 마이마더(2019) : 드로이드 마더와 인간 도터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 모든 이야기의 시작: 인간의 멸종 잠들어 있던 드로이드 '마더'의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하면서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마더'의 시스템의 시작은 곧 인류의 멸망을 의미합니다. '마더'는 인류의 멸종을 대비한 인류 재생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왜 인류가 멸종했는지 이유는 스포 이기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조류 및 파충류 등 동물만 해도 100년에 1~2종 정도 멸종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 역사 이래로 99%퍼센트의 생물들이 멸종했다고 추정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룡의 대 멸종입니다. 그리고 이제 인류의 순서가 된 것입니다. 인류는 멸종의 문을 열고 나갔으며, '마더'인 로봇에 의해 인류 복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마더'가 인류의 희망인 셈이죠. '마더'보다 더 '마더'인 드로이드 로봇 , '마이..
✨ 두 교황(2019) : The Two Popes 대화와 대화 속의 따뜻한 동행 실화를 바탕으로 한 두 교황 두 교황의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웰 메이드 영화입니다. 자진퇴의 하신 교황 베네틱토 16세와 그의 뒤를 이어 교황이 된 교황 프렌치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두 배우의 연기는 마치 두 분의 교황을 실제로 눈 앞에서 보는 듯한 완벽함 그 자체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를 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굴뚝의 검은 연기가 나타내 듯 추기경들의 여러 논의 속 산고를 거치면서 흰 연기와 함께 교황이 선출됩니다. 교황 베네틱토16세 입니다. 교황 베네틱토 16세와 추기경 베르고 글리오의 재회는 편지 한 장으로 시작됩니다. 보내기만 하던 추기경의 편지에 바티칸으로부터 답장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추기경을 교황을 만나러 아르헨티나를 떠나 로마로..
✨ 더 킹: 헨리 5세 (The king, 2019) ;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 왕이 되리라 더 킹: 헨리 5세 (The king, 2019)와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방탕한 헨리를 보면서 너무 상투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중반이 지나면서 영화에 흠뻑 빠져 들었습니다. 티모시 살리메의 헨리 5세 데이비드 미쇼 감독이 '티모시' 캐스팅은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의 넘쳐흐르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을 상상한 Enjolars 에게는 다소 뜻밖의 캐스팅이었습니다. 미소년 같은 이미지의 주인공 티머시(헨리 5세)에게서 돈 주앙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인간적인 현실적인 캐릭터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벤저스가 아니라도 강한 흡입력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왕이 된자 그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단지 핏줄만으로 왕이 될 수는 있지만 왕관의 무게를 견디며 왕으로..
인터넷 속도 측정 - 스마트 다이렉트 sk 브로드밴드 스마트다이렉트 속도측정 결론 : 잘 나오네요. 가성비 좋아요. 다운로드 100mb 업로드 92mb 핑 6.7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주로 웹 서핑이나 네이버 검색을 하고 넷플릭스를 보고 있습니다. 문득, 속도가 얼마였더라?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래서 측정을 해보기로 합니다. 가성비로 접근하는 스마트 다이렉트 Enjolaras 가 쓰는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저렴한 스마트 다이렉트 입니다. sk브로드밴드 사이트에 들어가서 더보기를 세 번쯤 눌러야 나오는 마지막 상품입니다. 3년 약정일 경우 \19,800 입니다. Enjolaras 는 온갖 할인을 다 갖다 붙여서 \11,000/월 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하죠. 넷플릭스 이용시 무선이 아닌 유선 ca..